Post와 Page의 차이점

블로그에서 글을 작성하다가 포스트와 페이지라는 용어를 자주 접하게 됬고, 둘 가지 모두 블로그에 콘텐츠를 게시하는 방법이지만, 큰 차이를 못 느끼고 이것저것 섞어서 사용을 하고 있었는데 각각 다른 특징과 용도를 가지고 있어 이것을 '포스트'로 작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왜 이 글을 '포스트'로 작성했는 지와 어떤 글을 '페이지'로 작성할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포스트(Post)

블로그 글, 뉴스 기사처럼 시간 순서대로 정렬되어 최신 정보를 전달하는 데 주로 사용됩니다. 포스트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시간 순서: 가장 최근에 작성된 글이 위에 표시됩니다.
• 댓글 기능: 독자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콘텐츠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 Publish 기능: Drafts(초안) 와 Secheduled(예약 포스팅)을 통해 글을 작성해 두었다가 원하는 시간 Publish(포스트 출판) 할 수 있습니다.
• RSS 피드: Publish 기능으로 특정 시간에 새로운 포스트를 작성되어 RSS 피드를 구성 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Page)

회사 소개, 이용 약관, 서비스 소개처럼 시간에 상관없이 항상 동일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사용됩니다. 페이지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고정된 정보: 시간이 지나도 변경되지 않는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 메뉴에 고정: 웹사이트의 메뉴에 고정시켜 항상 접근할 수 있습니다.
• 계층 구조: 하위 페이지를 만들어 웹사이트의 구조를 명확하게 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 사용해야 할까?

포스트의 경우 :

• 새로운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야 할 때:
  개인적인 글, 뉴스, 이벤트 정보 등을 게시할 때 포스트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 독자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싶을 때:
  댓글 기능을 통해 독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습니다.
• 검색 엔진 노출을 늘리고 싶을 때:
  새로운 콘텐츠가 자주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검색 엔진에서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페이지의 경우 :

• 웹사이트의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해야 할 때:
  회사 소개, 서비스 소개, 이용 약관 등을 페이지로 만들어 놓으면 사용자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 중요한 정보를 항상 노출시켜야 할 때:
  페이지는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중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고 전달할 수 있습니다.
• 웹사이트의 구조를 명확하게 하고 싶을 때:
  페이지를 이용하여 웹사이트의 구조를 체계적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포스트와 페이지는 각각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콘텐츠의 특성에 맞게 적절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콘텐츠를 작성할 때 '나의 경험', '시간의 경과', '사용법' 등 경험이나 작성당시를 나타내거나 주관적인 글은 포스트로 작성할 예정이며,
개발 블로그 특성상 자주 작성하게 될 '설치방법', '이론', '순수한 코드 스니펫' 등은 명확하고 체계적인 방법 등 객관적인 글은 페이지로 작성할 예정입니다.
페이지는 다른 웹사이트들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URL을 사용하여 작성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포스트 게시자의 소개 페이지, 태그 모음 페이지 등과 같은 페이지를 작성할 계획입니다.

'설치방법', '이론' 등도 '환경'이나 '시기'에 따라 '경험'이나 '주관'이 포함될 수 있어 포스트와 페이지의 운영방법을 변경하였습니다.